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빅뱅 이전 (문단 편집) ==== 과거에 대한 도넘은 비난 ==== 간혹 과거 메이플스토리를 보고 "왜 흥했는지 모르겠다"거나, "생각해보면 흥행할 가치도 없었던 게임"이라는 등 극단적인 비난을 쏟아붓는 이들도 많은데, 이들이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정말로 이때의 메이플이 흥행가치가 없었고 인기를 얻지 못했다면, 지금의 메이플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상술했듯이 이때의 메이플도 적지않은 문제점과 비판이 존재했으나, 메이플스토리가 당시 한국 게임 역사의 한 장을 그엇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는 점만큼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다면, 당시의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대흥행이나 문방구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메이플스토리 딱지 등은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는 모습들이다. 그 당시의 메이플이 이들 말대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면, 메이플스토리는 진작에 바람의 나라를 제외한 클래식 RPG([[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게임)|아스가르드]])나, [[귀혼]], [[라테일]], [[2003년|같은 연도]]에 출시한 [[야채부락리]], [[믹스마스터(게임)|믹스마스터]][* 실제로 두 게임 모두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잠깐 흥행하다가 현재는 동접자가 200명도 안되는 그저 추억으로 먹고 사는 게임이 되었다.] 등의 게임들과 같은 길을 걸었을 것이며, 죽어가는 메이플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는 빅뱅 패치[* 빅뱅 패치 자체는 유저 투표를 통해 개선점을 직접 찾아나섰을 만큼 개발 인력과 시간을 매우 많이 들인 패치다. 20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몰락해가던 와중에 이런 빅뱅 업데이트마저 만약 실패로 돌아갔다면 메이플은 아예 빠르게 문을 닫아버렸거나, 추가 업데이트 없이 방치만 됐을 가망이 컸을 것이다.]는 아예 존재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애초에 끌어모은 인기 자체가 없었으니 시들시들해질 인기조차 없었을 테니 말이다. 그 당시를 추억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 시절에 즐겨서 재밌게 느껴졌던 거다"라거나, "그 당시의 메이플이 아니라 메이플을 하던 순수했던 자신을 추억하는 것 뿐이다" 등과 같이 단순한 [[추억 보정]] 하나만으로 치부해버리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재미라는 요소는 어디까지나 개인들의 주관적인 판단의 영역이다. 상술했듯 빅뱅 이전과 빅뱅 이후는 다른 게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게임 환경이 크게 바뀌었기에, 개개인마다 어떤 요소에 중점을 주느냐에 따라 빅뱅 이전과 빅뱅 이후 중 어느 시기가 더 재미있었냐에 대한 평가는 제각각으로 나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과거의 메이플스토리가 문제점들이 많았고 이 당시의 환경을 십수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 재현한다 하여도 대중들이 그때처럼 호응을 보일지조차 불확실한 건 사실이지만, 그 당시의 메이플스토리를 즐겁게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분명히 상당수 존재했었다. 이를 그저 [[추억 보정]] 정도로 치부하고 과거의 메이플스토리를 흥행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쓰레기 게임이라며 매도하는 것이나, 반대로 현재의 메이플스토리가 더 낫다는 유저에게 [[개돼지]] 내지는 그 시절 맛도 못 본 어린애 취급하며 무시하는 것이나 둘다 적절치 않은 태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